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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주해훈민정음 / 註解訓民正音 [언어/언어/문자]

    김민수(金敏洙)가 지은 『훈민정음』 주석서. 『훈민정음』은 예의와 해례 부분을 별도로 나누어 기술하였는데 각기 내용별로 단락을 나누어 현대어 번역문을 제시하였다. 그 뒤에 원전에 오류라고 생각되는 것은 [교정]이라 하여 제시하고 본문을 간결하게 [요약]한 후 이해가 힘

  • 주행기 / 舟行記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곡(李穀)이 지은 산문. 작자의 문집인 『가정집 稼亭集』 권5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1349년(충정 1) 5월 16일 진강(鎭江) 원산(圓山)에서 한밤중에 배를 타고 용연(龍淵)에서 송정(松亭) 전거사(田居士)와 임주(林州) 반사군(潘使君)과 합류하

  • 주흘산 / 主屹山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산. 높이는 1,108.4m이다. 소백산맥의 주봉으로서 북동쪽의 소백산(1,440m)ㆍ문수봉(文繡峰, 1,162m), 남쪽의 속리산(1,058m)ㆍ황학산(黃鶴山, 1,111m)과 함께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이룬다. 서쪽의 조령산(鳥

  • 죽간자 / 竹竿子 [예술·체육/무용]

    당악정재(唐樂呈才)가 진행되는 동안 춤이 출퇴장할 때 선두에 서서 인도하는 구실을 하는 의물(儀物)의 하나. 죽간자는 향악정재(鄕樂呈才)에는 없고 당악정재에만 있다.이것이 외견상으로 나타나는 당악정재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죽간자를 든 사람이 당악정재의 「헌선도 獻仙

  • 죽계별곡 / 竹溪別曲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숙왕 때 안축(安軸)이 지은 경기체가. 전체 5장. 『근재집(謹齋集)』 권2와 『죽계지(竹溪誌)』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의 배경인 죽계는 지금의 경상북도 풍기에 있는 시내 이름이며, 풍기의 옛 지명인 순흥(順興)은 안축의 관향(貫鄕)인 동시에 고향이다. 형식은

  • 죽도 / 竹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섬. 동경 128°32′, 북위 34°43′에 위치한다. 통영에서 동남쪽으로 15㎞, 한산도에서 동남쪽으로 3㎞ 지점에 있다. 면적은 0.67㎢이고, 해안선 길이는 3.0㎞이다. 임진왜란 무렵 진양강씨와 경주정씨가 입도하였다고 한다

  • 죽도 / 竹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 있는 섬. 동경 127°19′, 북위 34°26′에 위치한다. 도화면 구암리 선창에서 남쪽으로 2.3㎞, 지죽도(支竹島)에서 북서쪽으로 0.7㎞ 지점에 있다. 면적은 0.22㎢이고, 해안선 길이는 5.0㎞이다. 주위의 지죽도·목도·대도와

  • 죽도국가산업단지 / 竹島國家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조선소 건설 및 운반 하역 설비를 구축한 곳으로 대형 철구조물 제작을 위하여 거제시 중심으로부터 약 3㎞ 떨어진 거리에 있다. 이 산업단지는 1974년 4월 중형 조선공업기지로 개발하기 위한 산업기지 개발구역 및 사업시

  • 죽력고 / 竹瀝膏 [생활/식생활]

    푸른 대나무를 구워 대의 진액을 뽑아 만드는 술. 증류주법에 의한 술이다. 담죽·고죽을 한자 남짓하게 잘라 시루 위에 올려놓고 중간을 지지면 대 속에서 수분이 나와 그 물이 양쪽으로 흐르게 된다.이 물이 바로 죽력인데, 이것은 대나무의 진액이므로 약간 끈끈하다.『동국세

  • 죽령 / 竹嶺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삼척지역의 옛 지명. 이 지역은 태백산맥 줄기의 두타산(頭陀山) 기슭의 죽현천(竹峴川) 상류에 자리잡고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두타산과 쉰움산(688m) 사이에 옛날 두타산성이 있었고, 죽치(竹峙)를 넘어 무릉계곡(武陵溪谷)을 따라 삼척에 다다르게 된다. 동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