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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복명 / 柳復明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685∼1760). 현 증손, 할아버지는 세헌, 아버지는 성, 어머니는 이만길의 딸이다. 1721년(경종 1) 사헌부지평으로서 연잉군의 세제책봉을 반대하는 조태구·유봉휘 등을 탄핵하였다. 1727년(영조 3) 정미환국으로 파직되었다가 이듬해 복직되

  • 유봉휘 / 柳鳳輝 [종교·철학/유학]

    1659(효종 10)∼1727(영조 3). 조선 후기의 문신. 속 증손, 할아버지는 성오, 아버지는 상운, 어머니는 이행원의 딸이다. 1697년(숙종 23)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수찬·부제학·동지의금부사, 우부빈객,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 유부도 / 有父島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있는 섬. 동경 126°36′, 북위 35°48′에 위치하며, 금강 하구에서 6.5㎞ 떨어져 있다. 북쪽에는 유자도(有子島)가 있다. 면적은 0.77㎢이고, 해안선 길이는 4.2㎞이다. 섬 서쪽으로 군산항 북측도류제가 건설되어 있다. 2

  • 유분전 / 有分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서울의 시전 중 국역 부담의 의무를 가지고 있었던 전. 발생시기는 대동법실시의 논의가 일어난 선조 말에서 인조대에 걸친 전후로 추측된다. 국역은 최고 10분(分)에서 최하 1분까지로, 초기에는 입전(立廛)이 10분, 면포전(綿布廛)이 9분, 면주전(綿紬廛)이

  • 유비고 / 有備庫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군수물자의 보급을 담당하던 관서. 1397년(태조 6) 중국 송대의 내고(內庫)를 본떠서 설치한 것이다. 태조는 이를 설치하면서 “오직 군수(軍需)에 쓰이는 전(錢)·포(布)·곡(穀)·화(貨)를 관리하게 한다.”고 하여 이 관청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이

  • 유비창 / 有備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구휼을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충선왕 때 재정개혁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관원으로는 종5품의 사를 비롯하여 부사(종6품)·승(丞, 종7품)·주부(종8품) 등이 두어졌다. 그리고 1343년(충혜왕 복위 4)에는 충혜왕의 사고인 보흥고(寶興庫)에 병합되면

  • 유사 / 有司 [사회/촌락]

    단체 또는 자생적 모임에서 사무를 맡아보는 직책. 흔히 ‘소임(所任)’이라고도 한다. 전통사회의 향교·서원·이정(里政) 등과 필요에 의해 구성된 자생적 모임, 즉 동계(洞契)·혼상계(婚喪契)·갑계(甲契)·수리계(水利契)·두레 등의 각종 계모임, 그리고 어떤 사건을 해결

  • 유사상말 / 油沙上末 [생활/식생활]

    궁중 혼례 때 동뢰연상에 올리는 과자의 고물로 쓰인 가루. 밀가루에 꿀, 참기름을 넣고 반죽한 것을 낮은 온도에서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유사상말이란 명칭은 밀가루를 기름에 볶은 모래 형태의 가루를 뜻한다.

  • 유사흠 / 柳思欽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02∼1775). 1740년 정시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검열·사헌부장령이 되었다. 1761년 사간에 전임되었는데,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배를 갔으며 세자시강원보덕의 직책도 박탈당하였다. 1763년에 다시 사헌부집의가 되었다.

  • 유산가 / 遊山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 첫머리는 화사한 봄 햇살과 꽃이 만발한 산천경개를 구경가자는 데에서 비롯된다. 경치를 완상하는 풍류객의 모습은 죽장(竹杖)·마혜(麻鞋)의 단표자(單瓢子)로 묘사되어 있다. 산에 들어가자 기화요초는 송죽이 울울한 데 피어 있으며, 제비·복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