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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례 / 儺禮 [생활/민속]

    음력 섣달 그믐날에 민가와 궁중에서 묵은해의 잡귀를 몰아내기 위하여 벌이던 의식. 섣달 세밑[歲末]의 바쁜 중에도 각 가정에서는 부뚜막의 헌 곳을 새로 바르고, 거름을 치워내고, 가축우리를 치워 새로 짚을 넣어 깔아주며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돈을 한다. 또한, 밤

  • 남도문화제 / 南道文化祭 [생활/민속]

    전라남도에서 각 시군의 참여하에 매년 열리는 향토문화제. 전통민속예술의 발굴 보존 및 전승을 통하여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전라남도민의 화합 분위기 조성 및 애향심 고취에 그 목적이 있다. 1966년의 제1회대회부터 1986년의 제15회대회까지는 당시 전라남도의 도

  • 남북한고향방문단 / 南北韓故鄕訪問團 [역사/현대사]

    1985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남북한 쌍방 151명씩의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이 상호교환 방문한 일. 남북대화는 1985년 들어 남북적십자회담, 경제회담, 국회회담 예비접촉, 체육회담 등 4갈래로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후 3차례에 걸친 실무대표접촉 끝

  • 남한산성매당왕신도당굿 / 南漢山城鷹堂王神都堂굿 [종교·철학/민간신앙]

    남한산성 청량당에서 이회장군을 주신(主神)으로 모시고 행하는 도당굿.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이후 도성(都城) 인근에 위치한 요새(要塞)이며, 청량당에 모셔진 이회(李晦)장군은 ‘매당왕신[鷹堂王神]’으로 남한산성을 대표하는 수호신이다. 청량당(淸凉堂)은 수어장

  • 남해안별신굿 / 南海岸別神─ [종교·철학/민간신앙]

    남해안지역에 전승되는 마을굿.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경상남도 통영시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하여 한산도·사량도·갈도 등의 남해안지역에서 행하여지는 마을굿이다. 어민들의 풍어(豐漁)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의로, 보통 3년에 한번씩 굿을 벌인다. 별신굿의 ‘별신’은

  • 납길 / 納吉 [사회/가족]

    주대(周代) 여섯 가지 혼례의식[六禮] 중의 하나. 육례란 납채(納采)·문명(問名)·납길·납징(納徵)·청기(請期)·친영(親迎)을 말하는데, 실제에 있어서는 주자의 『가례』에 따라서 의혼(議婚)·납채·납폐(納幣)·친영의 사례(四禮)를 통용하여 왔다. 납길은 가묘에서 점을

  • 농경의례 / 農耕儀禮 [생활/민속]

    농경사회에서 농작물의 풍요한 수확을 위하여 초자연적 존재에게 기원하는 행위. 인간의 원초적 관심은 식물의 획득과 생식이었다. 인간은 주술적 의례(呪術的儀禮)에 의하여 무엇보다도 먼저 이 두 가지를 얻으려 하였다. 농경의례는 기대하고 욕구하는 생산성과를 충족시키지 못할

  • 늑장 / 勒葬 [사회/가족]

    명당이라고 여겨지거나 소문난 남의 땅·마을·무덤 가까이에 강제로 묘를 쓰는 것. 늑장은 명당을 골라서 선조나 부모의 시신을 매장하면 그 음택(蔭澤)이 후손에 파급되어 당대의 부귀영화는 물론, 대대로 번영한다는 풍수지리설에서 비롯되었다. 말하자면,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묘

  • 다비 / 茶毘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전통적인 화장 장례의식. 이 의식의 절차는 먼저 오방불(五方佛)에 귀의하여 오방불의 자비심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잘 인도하여 줄 것을 발원한다. 이어서 죽은 이가 승려였을 경우, 삭발시키는 삭발의식을 행하고, 몸을 깨끗이 한다는 뜻에서 목욕·세수·세족 의식을 차

  • 단종문화제 / 端宗文化祭 [생활/민속]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4월 한식을 중심으로 3일간 행하여지며, 단종 유배지와 단종의 묘인 장릉이 있어 단종의 제향과 함께 문화제전을 거행한다. 1698년 이후 제향만 올리다가 1967년부터 문화행사와 병행하여 제1회단종제를 개최하였고, 그 뒤 명칭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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