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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경연 / 經筵 [역사/조선시대사]

    국왕에게 유학의 경서를 강론하는 일. 국왕에게 경사(經史)를 가르쳐 유교의 이상정치를 실현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실제로는 왕권의 행사를 규제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다.

  • 경연관 / 經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국왕의 학문 지도와 치도 강론을 위하여 설치한 경연의 관직. 학문과 인품이 탁월한 문관으로서 겸직시키는 것이 보통이었다. 경연관은 왕조시대에 가장 명예로운 벼슬로서 여러 가지 특별 대우를 받는 청화직이었다.

  • 경연청 / 經筵廳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시강(侍講)과 문한(文翰) 등을 관장하기 위하여 궁내부 산하에 설치되었던 관서. 1894년 갑오경장 때 관제를 개혁하면서 홍문관과 예문관을 합쳐서 설치하였다. 이듬해 4월에 폐지되어 그 업무를 시종원에 통합하였다. 같은해 11월 다시 고쳐 경연원을 설치하였다

  • 경원개시 / 慶源開市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조선이 청나라와 통상하던 국제시장.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의 요청으로 조선에서는 북쪽 여러곳에 시장을 두고 통상을 계속하였으나, 경원에서 정식으로 시장을 개설한 것은 1645년(인조 23) 암구뢰달호호(巖丘賴達湖戶)의 사람들이 농기구를 무역하면서 시작되었다.

  • 경위원 / 警衛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황궁 내외의 경비, 수위, 규찰, 체포 등의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궁내부 산하 관서. 1901년에 설치한 것으로, 처음에는 경무청경무관 1인으로 하여 궁궐을 지키게 하였으나, 경위원을 설치한 뒤 그 기능을 강화하였다. 관원으로는 총관에 장령관 1인

  • 경차관 / 敬差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 정부의 필요에 따라 특수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된 관직. 경차관이 파견된 것은 1396년(태조 8) 8월 신유정(辛有定)을 전라·경상·충청 지방의 왜구 소탕을 목적으로 파견한 것이 처음이다.

  • 경창 / 京倉 [정치·법제/법제·행정]

    경성내에 있는 관곡 저장 창고. 군자감·풍저창·광흥창 등의 창고는 성내에 광통교 부근, 송현 등지, 성외는 용산강. 서강 등지에 산재하였다.

  • 경판각 / 經板閣 [언론·출판/출판]

    조선 후기 경서의 판본을 수집, 보관하던 곳. 1782년(정조 6) 규장각의 외각인 교서관 안에 경판각을 새로 짓고 새로 제작한 목판과 그 이전부터 교서관에서 보관해오던 주자(鑄字) 등을 10여년에 걸쳐 이곳에 옮겨 점진적으로 보관하였다.

  • 계궁 / 階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3품 하계 문·무관의 품계. 관리들의 정규적인 진급 상한선이었던 당하관 최고위계이다. 동반은 통훈대부, 서반은 어모장군이 이에 해당한다.

  • 계목 / 啓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의 관부에서 국왕에게 올리는 문서양식. 중대한 일을 계(啓)할 때는 계본의 서식을 썼고, 작은 일을 계할 때는 계목을 사용하였다. 계목의 서식은 ≪경국대전≫·≪전율통보≫·≪백헌총요≫·≪추관지≫ 등에 조금씩 다르게 게재되어 있으나, 기본서식은 ≪경국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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