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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의례
  • 별부사 / 別副使 [정치·법제]

    의례 때 집사관의 일종. 의례를 행할때 집사관이 많이 필요하여 의식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임시로 별도의 부사로 임명된 집사관을 말한다. 부사의 경우 사자를 도와 실질적으로 의례를 집행하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부사를 필요로 하여 별부사를 임명한 것이다.

  • 봉안의 / 奉安儀 [정치·법제]

    신주, 혼백, 책보 등을 특정한 장소에 받들어 모시는 의식. 선왕의 상징물이나 유물을 특정한 장소에 받들어 모시는 의식을 봉안의라고 한다. 전례서에 독립된 의주로 실린 봉안의로는 <국조속오례의>에 나오는 "영가지능소봉안의"가 있다. 이것은 상여가 능소에 도달한 후 영

  • 부묘 / 祔廟 [정치·법제]

    국장의 모든 절차를 마친 후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일 또는 의식. 죽은 자의 신위를 선조의 신위가 있는 사당에 옮겨 같이 제사하는 것을 부라고 한다. <주자가례>에 의하여 졸곡 다음날에 부제를 거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국장에서는 졸곡 다음날의 부제가 없으며 담제를

  • 부활절 / 復活節 [종교·철학/개신교]

    기독교의 주요 절기. 크리스마스인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축제이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집트에서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의 시기와 연결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부활절을

  • 빈전 / 殯殿 [정치·법제]

    국장에서 발인 때까지 왕과 왕비의 재궁을 모시고 혼백을 안치한 전각. 빈전은 서쪽편에 재궁을 안치할 찬궁을 조성하고 그 옆에 명정을 세웠다. 동쪽 편에는 영좌를 설치하여 혼백을 모셨다. 그리고 영좌의 동쪽에 영침을 설치하였다. 영좌와 영침의 상부에는 붉은 비단의 장막

  • 빈전고유전 / 殯殿告由奠 [정치·법제]

    빈전에서 특별한 사건이나 행사가 있을 때 돌아가신 왕 또는 왕비의 혼령에게 아뢰는 의식. 빈전에는 재궁을 넣어 둔 찬궁과 혼백을 모신 영좌, 그리고 영침 등이 있으며, 상식, 전, 진향, 가칠, 상시 등의 의식이 이곳에서 거행된다. 그리고 상시나 계빈과 같은 중요한

  • 빈전해사제 / 殯殿解謝祭 [정치·법제]

    국장에서 발인에 앞서 빈전에서 지내는 제사. 해사제는 <국조오례의>를 비롯한 전례서에 보이지 않는 의식이다. 전례서와 달리 국장 관련 의궤나 등록에 의하면 발인하는 날 대여가 출발하기 전에 빈전해사제, 교량제, 오십신위제 등을 거행하였다. 이러한 제사의 대상이나 의주

  • 빈조현 / 嬪朝見 [정치·법제]

    국혼에서 혼례를 마친 세자빈이 국왕과 왕비 등 시댁의 어른에게 인사하는 의식. 국혼의 절차는 크게 본의식인 육례와 육례후의 식후 의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육례는 납채, 납징, 고기, 책비(책빈), 친영, 동뢰 등을 가리킨다. 동뢰연을 마치면 신부가 시댁의 어른에게

  • 빙재 / 聘財 [정치·법제]

    국혼 때 왕비 또는 세자빈에 간택된 집에 혼사를 위해 보내는 재물. 국혼에서 빙재는 대부분 삼간택을 마친 다음 날에 신부 집에 보냈다. 영조 25년(1749)에 편찬된 <국혼정례>에 의하면 왕비의 혼례에서는 정포 250필, 정목 250필, 백미 200석, 황두 200석

  • 사시대향제 / 四時大享祭 [정치·법제]

    종묘에서 사계절에 맞추어 지내는 큰 제사. <예기> 「왕제」에 의하면 종묘에서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각 계절에 약, 체, 상, 증의 제사를 지낸다고 하였다. 이렇게 사계절에 지내는 사시제는 조상에 대한 대표적인 제향이다. 조선 시대 국가 사전에서 종묘의 사시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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