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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 / 麥酒 [생활/식생활]

    보리·홉(hop)을 주원료로 하는 양조주. 보통의 맥주는 알코올 함량 약 4% 정도인 황금색의 투명한 액체로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백색 크림형의 거품을 특징으로 한다. 기본적인 제조공법은 보리를 싹 틔운 맥아(麥芽)와 홉을 물로 추출하여 맥아즙을 만들고 여기에

  • 메주 [생활/식생활]

    삶은 콩이나 삶은 콩에 밀가루 등 전분질 원료를 첨가한 것에 메주곰팡이(황곡균를 접종·배양시켜 만든 장(醬))의 제조원료. 형태는 낟알·국수형·입방체 등이 있다. 장을 만주말로 ‘미순’이라고 한다. 이 말은 오래 전에 우리 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12세기에

  • 명란젓 / 明卵─ [생활/식생활]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삭힌 젓갈. 명란을 먹기 시작한 것은 명태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명태어업은 조선말의 어획고에 있어서 단연 수위를 차지하던 중요한 어업이었다. 명란젓이 문헌에 기록되기는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부터이고, 제조법은 1800년

  • 발효식품 / 醱酵食品 [생활/식생활]

    곰팡이·세균·효모 등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어 새로운 성분을 합성하는 발효라는 작용을 이용해 만든 식품의 총칭. 미생물의 종류 식품의 재료에 따라 발효식품의 종류는 다양해지며, 복잡한 반응의 결과로 원료에 함유되어 있지 않던 성분들이 생겨나면서 영양가·기

  • 밥 / 飯 [생활/식생활]

    쌀·보리 등의 곡물을 솥에 안친 뒤 물을 부어 낟알이 풀어지지 않게 끓여 익힌 음식. 우리 음식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주식이다. 곡물을 익히는 조리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밥은 가장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다.

  • 백설기 [생활/식생활]

    멥쌀가루를 고물이 없이 시루에 안쳐 쪄낸 떡. 흰무리라고도 한다. 백설기는 말 그대로 멥쌀가루를 하얗게 쪄낸 떡이다. 티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라는 뜻에서 어린이의 삼칠일·백일·첫돌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쓰이고 사찰에서 재를 올릴 때 또는 산신제·용왕제 등 토속적인

  • 백화주 / 百花酒 [생활/식생활]

    여러 종류의 꽃을 넣어 빚는 술. 술에 향기와 약효를 아울러 주므로 가향주(加香酒)인 동시에 약용 약주라 할 수 있다. 그 제법은 『음식보(飮食譜)』·『민천집설()民天集說』·『증보산림경제』·『규곤요람(閨壼要覽)』·『규합총서(閨閤叢書)』·『김승지댁주방문(金承旨宅酒方文)』

  • 보리밥 [생활/식생활]

    쌀에 보리를 섞어 짓거나 보리만으로 지은 밥. 보리는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설화에 나타나고 있고, ≪삼국사기≫ 신라본기에는 보리가 풍년이 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백제의 군창지에서도 보리가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이미 서민들의 중요한 주식이었음을 추측할

  • 보쌈김치 [생활/식생활]

    여러 가지 소를 넣고 배추잎으로 보자기 싸듯 싸서 만든 김치. 개성지방 향토음식의 하나이다. 개성에서 산출되는 개성배추는 속이 연하고 잎이 길며 맛이 고소하므로 개성에서는 이런 배추를 이용하여 독특한 김치를 발달시킨 것이다. 만드는 법은 배추를 연한 것으로 골라서 잎

  • 불고기 [생활/식생활]

    쇠고기를 얇고 넓게 저며서 양념장에 재워 석쇠에 구운 음식. 예전에는 너비아니라고 하였다. 너비아니란 궁중과 서울의 양반집에서 쓰던 말로 고기를 넓게 저몄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고기구이는 맥적(貊炙)에서 유래된다. 맥은 중국의 동북지방을 가리키는 말로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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