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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묵 [생활/식생활]

    도토리녹말을 물에 풀어 끓인 다음 굳힌 음식. 우리 민족은 석기시대부터 도토리를 식용하여 왔다. 그것은 이 시대의 유적지인 서울 강동구 암사동,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황해도 봉산군 지탑리 등에서 모두 야생도토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일찍부터 식용되어온

  • 동동주 [생활/식생활]

    찹쌀로 빚은 맑은술에 밥알을 동동 뜨게끔 빚은 술. 『목은집(牧隱集)』에 기록이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나 구체적인 제법은 『고사촬요』·『음식디미방』·『산림경제』·『양주방』·『음식방문』 등의 조선시대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고사촬요』에

  • 동양주 / 冬陽酒 [생활/식생활]

    찹쌀로 한번 덧술하여 빚는 술. 며, 중국의 문헌인 『거가필용(居家必用)』에도 찹쌀에 동양주국(東陽酒麴)과 홍국(紅麴) 등의 누룩을 섞어서 빚는 법이 기록되어 있다. 『규곤시의방』에서는 백미 2되를 가루내어 연한 구무떡을 만들어 물에 삶고, 식으면 누룩가루 2되와 잘

  • 동지팥죽 / 冬至─粥 [생활/식생활]

    동짓날 붉은팥을 삶아 거른 팥물에 쌀을 넣고 쑨 죽. 동짓날 절식의 하나이다. 동짓날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팥으로 죽을 쑤어 역귀를 쫓았던 중국의 풍습이 있었다. 그 전래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목은집』·『익재집』 등에 동짓날 팥죽을 먹는 내용의 시가 있는 것으로

  • 동치미 [생활/식생활]

    통무를 주재료로 해서 담근 김치. 우리 나라에 고추가 보급되기 이전에는 김치를 소금에 담갔다. 그러므로 동치미는 가장 먼저 시작된 김치의 기본형이라 할 수 있다. 이규보(李奎報)의 “무를 소금에 절여 구동지(九冬至)에 대비한다.”는 시문도 동치미나 짠지류를 가리키는

  • 된장찌개 [생활/식생활]

    된장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찌개. 토장찌개라고도 한다. 채소·두부·어패류·고기 등의 여러 가지 식품을 함께 섞어 끓이는 점이 특징이다. 찌개라는 말은 ≪시의전서 是議全書≫에 ‘조치’라는 이름으로 비로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 찌개가 국에서 분화되었는

  • 두부 / 豆腐 [생활/식생활]

    콩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 무기염류로 응고시킨 식품. 우리나라에 두부가 전래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목은집』 중의 「대사구두부래향(大舍求豆腐來餉)」이라는 시에 ‘두부’의 명칭이 처음 나온다. 이것으로 미루어 고려 말에 가장 교류가 빈번하였던 원나라로

  • 라면 [생활/식생활]

    국수를 증숙시킨 뒤 기름에 튀겨서 만든 유탕면에 분말 또는 액상스프를 별첨하여 만든 식품.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일본으로 1950년대 말부터 생산하였다. 라면은 중국의 건면(乾麵)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안도(安藤百福)라는 사람이 술집에서 튀김요리를 하는 요리사의

  • 만두 / 饅頭 [생활/식생활]

    메밀가루나 밀가루를 반죽하여 소를 넣고 빚어서 삶거나 찐 음식. 중국에서 전래된 음식으로 전래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고려사』 충혜왕조에 내주(內廚)에 들어가서 만두를 훔쳐먹는 자를 처벌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 이미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매운탕 [생활/식생활]

    생선을 주재료로 하여 고춧가루 또는 고추장으로 아주 맵게 조미하여 만든 찌개. 매운 맛은 고춧가루·후춧가루 등이 주도하고 고추장은 조미료의 역할을 하는데, 그 비율은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배합한다. 만드는 법은 물고기를 토막쳐서 넣고 내장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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