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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 [생활/식생활]

    밥에 여러 가지 속을 넣고 김으로 말아 싼 음식.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김이 처음 등장한다. 이를 통해 김을 이용해 밥과 반찬이 될 만한 음식을 싸서 먹는 문화는 조선시대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 김치 [생활/식생활]

    무·배추·오이 등과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파·마늘·생강 등 여러 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채소의 염장 발효식품. 사람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가 어렵다. 물론 채소를 건조시켜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시

  • 나박김치 [생활/식생활]

    배추와 무를 주재료로 해서 담근 국물김치. 『규곤시의방』과 『색경』에 나박김치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미 나박김치 담그는 법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증보산림경제』의 담저법(淡菹法)에는 무에 생강과 파 등을 넣고 간을 맞춘 나박김치가 기록되

  • 냉면 / 冷麵 [생활/식생활]

    차게 식힌 국물에 국수를 말아서 만든 음식. 냉면은 ≪동국세시기≫·≪진찬의궤 進饌儀軌≫·≪규곤요람 閨壼要覽≫·≪시의전서 是議全書≫·≪부인필지 夫人必知≫ 등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조선시대부터 즐겨 먹던 음식으로 추측되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

  • 녹두죽 / 綠豆粥 [생활/식생활]

    녹두를 삶아 걸러서 쌀을 넣고 끓인 죽. 녹두죽을 쑬 때에는 녹두와 쌀의 비례를 부피로 2 : 1 정도로 한다. 먼저 쌀을 씻어 물에 담가놓고 한편으로 녹두를 씻어 일어 건져서 8배의 물을 붓고 충분하게 끓여서, 녹두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녹두알이 쉽게 뭉개지게 한다.

  • 누룽지 / nurungji|crust of overcooked rice [생활/식생활]

    밥을 지을 때 솥바닥에 눌어붙은 밥. 누룽지는 맛이 고소하며 간식거리로 먹기도 하고, 물을 부어 숭늉으로 끓여서 음료로 마신다. 속칭 누룽갱이·가매치·가마치·눌은밥이라고도 한다. 간식거리가 귀했던 시절에는 밥을 지을 때 일부러 밥을 많이 눌려서 누룽지를 많이 생기게 하

  • 느티떡 [생활/식생활]

    쌀가루에 느티나무의 잎을 넣어서 찐 시루떡. 유엽병(楡葉餠)이라고도 하며, 사월초파일에 먹는 절식의 하나이다. 석가탄신일인 사월초파일에 연등을 하며 축하를 하였다는 기록은 고려시대부터 나오고 있으나 이날 먹는 음식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 후기의 『경도잡지(京都雜志)』부

  • 다식 / 茶食 [생활/식생활]

    쌀·밤·콩 등의 곡물을 가루 내어 꿀 또는 조청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서 글자·기하문양·꽃문양 등이 양각으로 나타나게 만든 음식. 의례상(儀禮床)에 놓는 필수 과정류(菓飣類)의 하나이다. 다식이 언제부터 있어 왔는지는 잘 알 수 없다. ≪목은집 牧隱集≫에 팔관회(八關

  • 달걀 [생활/식생활]

    닭이 낳은 알.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좋은 닭이 많이 생산되었고 난생설화도 많다. 그러므로 매우 오래 전부터 달걀이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경주 제155호 고분에서는 토기에 넣어둔 달걀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고려 이전의 문헌이나 자료에는 달걀

  • 닭갈비 / Dakgalbi [생활/식생활]

    양념고추장에 재워 둔 닭갈비를 양배추·고구마·당근·파와 함께 볶는 음식. 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김영석(金永錫)씨가 중앙로에 돼지구이를 팔다가 어느 날 닭 2마리를 사서 돼지갈비처럼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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