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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사건
  • 니주바시투탄의거 / 二重橋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4년 의열단원(義烈團員)인 김지섭(金祉燮)이 일본 천황을 살해할 목적으로 일본 궁성을 습격, 투탄한 의거. 1923년 9월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수많은 한국인이 일본의 군·관·민에 의해 학살당하자, 의열단이 결사 단원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제의 주요 기관을 파괴하고

  • 단발령 / 斷髮令 [역사/근대사]

    1895년 11월 김홍집내각이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도록 내린 명령. 당시 정부가 단발령을 내린 이유는 ‘위생에 이롭고 작업에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교 윤리가 일반 백성들의 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단발령 실시는 당시의 실정을 고려

  • 단파방송밀청사건 / 短波放送密聽事件 [언론·출판/언론·방송]

    일제강점기 말기 방송국에 근무하던 직원들을 중심으로‘ 미국의 소리(VOA)’와 중경의 임시정부에서 보낸 단파 방송을 청취하여 전황을 비밀리에 전파하다가 많은 사람이 체포당했던 사건. 이 사건은 일제하의 방송이 일인 주도로 시작되었고 1930년대로 넘어오면서는 일본의 식

  • 대구학병의거 / 大邱學兵義擧 [역사/근대사]

    1944년 8월 강제 징집되어 대구 24부대(대구 80연대)에서 훈련받던 조선인 학병들이 일제에 저항하여 일으킨 의거. 1944년 전쟁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더욱 강화된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흥·평양 등지에서 학병 의거를 일으켰는데, 연속선상에서 대구에서도

  • 대러차관교섭 [정치·법제/외교]

    1896년 한국정부가 대일차관 변제를 위해 러시아 정부에 요청한 차관. 아관파천 직후 정권을 장악한 새 내각은 갑오개혁시 도입한 일본 차관 3백만 엔을 조기에 상환하려고 하였다. 자체 기금이 없던 조선은 러시아 정부에 요청하였다. 1896년 5월 26일에 개최된 니꼴라

  • 대불차관교섭 [정치·법제/외교]

    1889년 조선정부가 부채상환과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프랑스에 요청한 차관. 조선정부는 1889년 5월 청국, 일본, 영국 등에서 들여온 부채상환과 국내외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프랑스정부에 약 800만 프랑의 차관을 요청하였다. 1901년 프랑스와 차관계약을

  • 대전자령전투 / 大甸子嶺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지청천(池靑天)이 지휘하는 한국독립군이 중국군과 연합 작전을 전개하여 대전자령을 지나는 일본군을 격파한 전투. 1931년 한국독립군 중국호로군 사령관과 협의하여 한중연합군을 편성하여, 1932년 쌍성보, 동경성 등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새로운 근거지를

  • 덕원민란 / 德源民亂 [역사/근대사]

    1892년 함경도 덕원에서 일어난 민란. 봉건체제에 의한 수탈이 점차 가혹해지고, 이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덕원부사 김문제가 공금을 유용하고 이를 민간으로부터 징수한 데서 발단이 되었다. 이에 1892년 봄 전 주서(注書) 엄익조가 그의 종손 엄기태,

  • 데라우치암살미수사건 / 寺內正毅暗殺未遂事件 [역사/근대사]

    1910년 12월 안명근이 초대 조선총독 데라우치를 사살하려던 항일투쟁. 1910년 10월 1일부터 위압을 떨치기 시작한 조선총독부는 이 의거를 계기로 105인 사건을 일으켜 민족지도자 윤치호, 양기탁, 이승훈 등을 전국에 수배, 일제히 검거하였다.

  • 도봉소사건 / 都捧所事件 [역사/근대사]

    1882년 6월 무위영(武衛營) 소속 군병들이 일으킨 군란. 도봉소사건은 정부의 개화정책 일환으로 군제개편이 단행되면서 구조적으로 소외된 구 5군영 소속 군병들의 불만이 집약되어 일어난 것으로, 임오군란의 발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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