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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 선부 / 選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문신의 선임·공훈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1275년(충렬왕 1) 원의 간섭으로 3성 6부제가 격하 개편, 1298년(충렬왕 24)에 이부와 예부를 병합한 전리사가 전조로 되면서, 예부의 기능은 의조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1308년(충렬왕 34) 전조

  • 선탄집 / 禪坦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 승려 선탄(禪坦)의 시문집(詩文集). 『선탄집(禪坦集)』은 현전하지 않아 서지와 내용을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선탄집』에 대한 기록은 『용재총화』 권8과 『해동문헌총록』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원래 이름은 『해동석선탄사시집(海東釋禪坦師詩

  • 섬학전 / 贍學錢 [교육/교육]

    고려시대 안향의 제의에 따라 국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하기 위하여 관리들이 품위에 따라 낸 장학기금. 안향은 1304년(충렬왕 30) 조정에 건의하여 유학의 진흥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문무관리 6품 이상은 은 1근씩, 7품 이하는 포를 내게 하였다. 이를 섬학전이라 하는데

  • 성균박사 / 成均博士 [교육/교육]

    고려 및 조선시대의 성균관의 교수관. 992년(성종 11)에 국립교육기관으로서 국자감 설치, 1275년(충렬왕 1)에 국학으로 개칭, 1298년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다시 성균감으로 고쳤다. 이때 국자박사를 성균박사로 개칭하였다. 정원은 2인이었고 품계는 정7품이었다.

  • 성불도놀이 / 成佛圖─ [종교·철학/불교]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불가(佛家) 고유의 놀이. 이 놀이는 오락을 통해서 불교의 수행 자체와 교리 체계는 물론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의 여섯 가지 세계인 육도(六道)를 윤회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서 생사가 없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이치를 이해시키고, 염불

  • 성여완 / 成汝完 [종교·철학/유학]

    1309(충선왕 1)∼1397(태조 6).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창녕 성씨의 시조인 인보의 현손, 할아버지는 공필, 아버지는 군미, 어머니는 오천의 딸이다. 첨서밀직, 정당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 성중관 / 成衆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및 조선시대 왕의 시종과 궁궐의 숙위를 담당하거나 각 관사에 속해 장관을 시종하던 관인층. 대체로 고려 중기경부터 그 명칭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성중관을 형성하는 관인층은 고려시대에는 내시·다방·사순·사의·사막·사옹 등 궁내직, 따라서 국왕을 시종하고 궁궐을

  • 소년행 / 少年行 [문학/고전시가]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가요. 원가는 전하지 않고 한역가만이 『익재난고(益齋亂藁)』 권4 「소악부(小樂府)」에 수록되어 있는 실전가요이다. 『고려사』 악지나 기타 문헌에 실려 있지 않고, 흔히 ‘소년행’이라 불린다. 겹저고리 벗어 어깨에 걸고 친구를 부르며

  • 소미통감 / 少微通鑑 [종교·철학/유학]

    송의 강지가『자치통감』294권을 요약하여 50권으로 편찬한 책. 송 이종 원년(1237)에 강연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강연은 이 책에 많은 윤색을 가하고 음주를 달았으며 표·지·서·찬도 증입하였다. 본서는 정통과 비정통에 치중하는『자치통감강목』의 영향을 받아 ‘주난왕

  • 소악부 / 小樂府 [문학/한문학]

    한문문학의 악부 속의 한 분파. 문학에서 소악부라는 이름을 최초로 쓴 사람은 이제현(李齊賢)이다. 그가 지은 소악부는 당시의 고려속요를 번안한 것이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속요 3수는 〈처용가〉·〈서경별곡〉·〈정과정〉이다. 나머지 6수는 ≪고려사≫ 악지에 가명(歌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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