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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구전법 / 區田法 [경제·산업/산업]

    재배조건이 좋지 못한 산간 경사지나, 높고 가파른 농지를 적당한 구획으로 나누어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 구전법은 조과(趙過)의 <대전법 代田法>에 따른 대농적(大農的)인 농업 경영방법을 소농화한 것으로, 길이 180자, 너비 48자의 직사각형 토지에 1.5자 너비의 밭

  • 구지가 / 龜旨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고대가요. 관련설화와 4구체의 한문으로 번역된 것이 『삼국유사』권2 가락국기조에 전한다.「구지가」와 그 신화에 대한 해석은 매우 다양하다. 신화를 영신제의(迎神祭儀)로 보고 신탁의식(神託儀式)·희생의식·영신의식의 세 단계로 이루어졌다고 논의하는 견해가

  • 구지하성 / 久知下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성군 부근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5방성 중 하나인 성곽. 성터. 백제가 사비성으로 천도한 뒤 도성 안은 5부(五部), 지방에는 5방제(五方制)를 실시할 때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 부근에 두었다. 5방은 중방의 고사성(古沙城), 동방의 득안성(得安城), 서방

  • 국사 / 國師 [종교·철학/불교]

    신라 및 고려시대에 있었던 승려의 최고 법계. 신라는 불교계의 관할을 위하여 국통제도를 실시하였다. 진흥왕때 고구려 승려 혜량을 최초의 국통으로 삼았다. 고려 태조는 국사와 함께 왕사를 두었다. 국통은 승관의 우두머리로서 국사와 왕사와는 구별되었다. 대체로 신라통일기

  • 국유림 / 國有林 [경제·산업/산업]

    국가가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산림. 국유림이란 주로 산림청 소관이고 공유림은 도유림·군유림을 말하는 것으로, 사유림과 함께 민유림으로 지칭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삼림이 소유형태에 의해서 확정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1997년 현재 우리 나라 국유림 총면적은 1

  • 군복 / 軍服 [생활/의생활]

    군인이 착용하는 제복. 군복은 군인을 다른 집단과 구분해 주며,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집단에 대하여 소속감을 갖게 하는 상징적 기능을 가진다. 전투복인 갑주(甲胄)나 비상시에 문관이 입는 융복(戎服)도 군복의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다.

  • 군산 발산리 석등 / 群山鉢山里石燈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과도기적인 양식의 석등.보물. 보물 제234호. 3단의 받침석 위에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과 지붕돌로 구성된 석등으로, 일제강점기에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봉림사지에서 현재의 장소로 옮겨졌다. 각 부재는 1매석으로

  • 궁궐 / 宮闕 [예술·체육/건축]

    임금과 그의 가족 및 그들의 생활을 돌보는 사람들이 사는 집. 왕권국가에서 임금의 권력은 절대적인 것으로 궁중의 생활은 그를 중심으로 엄격한 규범 아래 행하여져 왔으며, 생활양식도 가장 세련되고 화려하였다.궁궐이란 용어는 궁(宮)과 궐(闕)의 합성어로서 궁이란 천자나

  • 궁예설화 / 弓裔說話 [문학/구비문학]

    궁예(弓裔)에 관한 전설적인 내용의 이야기. 궁예설화는 두 가지 상이한 전승이 하나로 합쳐져서 기이한 인물의 전설적인 면모를 구현하고 있다. 하나는 영웅의 전설 형식으로, 이른바 전설의 근원인 자게(Sage)적 면모를 통해 영웅의 무훈시적 구성을 충실하게 발현하고 있다

  • 궤장 / 几杖 [정치·법제/법제·행정]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왕조에서 70세 이상의 연로한 대신들에게 하사한 안석과 지팡이. 조선시대의 안석은 양쪽 끝이 조금 높고 가운데는 둥글고 오목하였다. 지팡이의 머리는 비둘기 모양으로 장식하였다. 국가에서 궤장의 하사는 연로한 대신을 극히 우대하는 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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