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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관모 / 冠帽 [생활/의생활]

    머리를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하여 또는 신분이나 의례에 따라 격식을 갖추기 위하여 머리에 쓰는 물건. 관모는 사람의 머리를 싸는 용기(容器)가 되는 것이므로 머리를 어떻게 처리하였느냐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진다. 시대에 따라 그 명칭과 종류가 다양한데, 형태상으로 보아

  • 관복 / 官服 [생활/의생활]

    관원의 정복으로 관에서 지급한 제복. 고려시대에는 제복, 조복, 공복으로 나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세분화되어 제복, 조복, 공복, 상복, 융복 등으로 구별되었다. 그러나 좁은 뜻으로는 공복과 상복을 뜻하는 것으로 단령(團領)의 포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 관복색 / 冠服色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백관의 관복을 연구하고 제정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원래 태종이 건국 초기 의례를 정비하기 위하여 예조 외에 1410년(태종 10)에 의례상정소를 설치하였다. 광범위한 의례상정 중에서도 계급적 신분사회의 표상이 되는 백관관복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4

  • 관식 / 冠飾 [생활/의생활]

    관(冠)에 부수되어 장식적 효과를 내거나 종교적 의미를 표하는 것. 고대의 관모는 그 자체가 장식적 형태와 종교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관을 구성하는 요소의 일부가 되는 것은 관식이라고 할 수 없다. 예컨대, 경주에서 출토되는 금제관(金製冠)의 ‘出’자형 또는 녹각

  • 관어 / 觀魚 [생활/민속]

    고기잡는 것을 구경하거나 물고기를 보고 즐기는 일. 오락의 일종으로 고려시대에는 관어를 위한 관어대(觀魚臺)가 있었다. 관어의 유래는 중국의 ≪춘추좌씨전 春秋左氏傳≫ 은공(隱公) 5년조에 “5년 봄에 은공은 상(裳)에서 고기잡는 연장을 갖추고 고기잡이를 구경하였다(五年

  • 관자 / 貫子 [생활/의생활]

    망건에 달아 당줄을 걸어넘기는 구실을 하는 작은 고리. 권자(圈子)라고도 한다. 금·옥·뼈·뿔로 만들었으며, 관품에 따라서 재료 및 새김장식이 달랐다. 망건은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말총으로 촘촘하게 고를 맺어 두른 망건의 윗부분이 ‘당’이고, 두꺼운 띠처럼 짠

  • 관조 / 觀潮 [생활/민속]

    강이나 바다로 거슬러 올라오는 만조(滿潮)를 구경하는 일. 고려시대에 유행하였던 풍속으로 일종의 오락이라 할 수 있다. 관조는 조수의 간만(干滿)의 차를 보는 것인 바 그 기록은 ≪고려사 高麗史≫에 단편적으로 남아 있다. ≪고려사≫ 세가(世家) 권 제14 예종 경자 1

  • 광해군내외 및 상궁옷 / 光海君內外─尙宮─ [생활/의생활]

    조선 후기 광해군과 그의 비·상궁이 입었던 의복. 1965년해인사 팔만대장경판고(八萬大藏經板庫)를 재중수(再重修)하던 중 남각(南角, 수다라장) 중앙 중도리 받침 아래쪽에 길이 130㎝, 너비 9㎝, 깊이 7.5㎝ 크기로 파인 공간 속에서 복식 4점과 상량문 및 상궁의

  • 광해군비당의 / 光海君妃唐衣 [생활/의생활]

    광해군비(光海君妃) 유씨(柳氏)의 초록 봉화문단(鳳花紋緞) 홑당의. 이 유물의 겉깃 안쪽에 ‘丙子生王妃柳氏願命衣’라는 묵서(墨書)가 있는데 병자생 왕비 유씨란 광해군의 부인 유씨(柳氏, 1576∼1623)를 말하므로 이 묵서에 근거하여 광해군비의 당의로 명명된 것이다.

  • 광화당원삼 / 光華堂圓衫 [생활/의생활]

    고종의 후궁인 광화당 이씨(1887-1970)가 입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자적색 원삼. 본명 이완흥, 왕자 이육을 낳고 귀인으로 봉함. 왕자가 2세에 급사하여 불운한 시절을 보낸 인물로, 이 원삼을 생전에 한 번도 입어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79년 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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