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생활 > 식생활 120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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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절판 / 九節板 [생활/식생활]

    아홉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채소·고기류 등의 여덟 가지를 둘레에 담고 가운데에 담은 밀전병에 싸면서 먹는 음식. 구절판은 아홉으로 나누어진 목기로 여기에 아홉 가지 재료를 담았다고 해서 그릇 이름 그대로 구절판이라고 한다. 구절판은 주로 옻칠을 하고 자개를 박아서 문양

  • 구황촬요 / 救荒撮要 [생활/식생활]

    1554년(명종 9)에 간행된 흉년에 대비한 내용의 책. 1권 1책. 목판본. ≪구황찰요≫는 기근을 구제하기 위하여 언해본(한글)으로 진휼청의 인포(印布)로 나온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초기부터 흉년을 만나면 구호 사업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구호 사업과 함께 생식벽곡(生

  • 국화주 / 菊花酒 [생활/식생활]

    국화를 이용하여 빚은 술. 술을 빚을 때 국화를 함께 넣어서 빚는 경우와 곡물과 누룩만으로 빚은 술에 국화향기를 침투시키는 방법이 있다. 고려시대의 『동국이상국집』·『파한집』 등의 문헌에 기록이 보이고, 조선시대의 세시기(歲時記)에도 나타난다. 『동의보감』·『요록』·『

  • 규곤시의방 / 閨壼是議方 [생활/식생활]

    1670년(현종 11)경에 이현일(李玄逸)의 어머니인 안동장씨(安東張氏)가 쓴 조리서. 1책. 궁체의 필사본. 표지에는 한문으로 ‘규곤시의방’이라 쓰여 있다. ≪규곤시의방≫의 내용 첫머리에는 한글로 ‘음식디미방’이라 쓰여 있다. ≪규곤시의방≫은 집안의 딸과 며느리를

  • 규곤요람 / 閨壼要覽 [생활/식생활]

    1800년대 초엽이나 중엽에 쓰여진 저자 미상의 조리서.1책. 한글 필사본. 고문서를 뒤집은 반고지(反古紙)에 기록하였으며, 앞뒤 몇 장이 탈락되어 모두 18장으로 되어 있다. 고문서 속에 ‘건륭 60년(1795) 8월’이라는 연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1800년대 초

  • 규합총서 / 閨閤叢書 [생활/식생활]

    1809년(순조 9)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가 엮은 가정살림에 관한 내용의 책. 현재 목판본 1책, 총 29장으로 된 가람문고본과 필사본 2권 1책으로 된 부인필지 1권 1책, 총 68장으로 된 국립중앙도서관본, 필사본 6권으로 된 정양완(鄭良婉) 소장본 등이

  • 김밥 [생활/식생활]

    밥에 여러 가지 속을 넣고 김으로 말아 싼 음식.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김이 처음 등장한다. 이를 통해 김을 이용해 밥과 반찬이 될 만한 음식을 싸서 먹는 문화는 조선시대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 김승지댁주방문 / 金承旨宅酒方文 [생활/식생활]

    1860년에 과실주 담그는 법·생선요리법·장담그는 법 등에 관하여 저술한 조리서. 1책. 한글 필사본. 앞부분에는 계절에 따라 수확되는 곡식이나 과일을 이용하여 술을 담그는 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뒷부분에는 생선요리법 몇 종류와 장담그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 김치 [생활/식생활]

    무·배추·오이 등과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파·마늘·생강 등 여러 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채소의 염장 발효식품. 사람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가 어렵다. 물론 채소를 건조시켜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시

  • 나박김치 [생활/식생활]

    배추와 무를 주재료로 해서 담근 국물김치. 『규곤시의방』과 『색경』에 나박김치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미 나박김치 담그는 법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증보산림경제』의 담저법(淡菹法)에는 무에 생강과 파 등을 넣고 간을 맞춘 나박김치가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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