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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식생활
  • 조부 / 調夫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종8품 잡직. 정원은 2인이다. 조(調)는 음식물의 조리를 뜻하는 것으로 이들은 일종의 조리사이다.

  • 주방 / 酒房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궁중 양조장.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예에 따라 사온서라는 정규관청을 두고 궁중에서 소요되는 주류의 양조를 전담하게 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에 이 관제가 혁파되어 주방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1671년(현종 12)에는 한발에 의한 대기근으로 이 주방

  • 주방문 / 酒方文 [생활/식생활]

    연대·저자 미상의 조리서(調理書).1책. 한글필사본. 이 책은 총 41매인데 그 중 12매는 공백이다. 공백부분에는 <상사별곡 相思別曲>·<춘면곡 春眠曲>·<시주별곡 詩酒別曲>·<천주가 天酒歌> 등의 풍류가사와 몇 수의 한시가 적혀 있다.

  • 죽력고 / 竹瀝膏 [생활/식생활]

    푸른 대나무를 구워 대의 진액을 뽑아 만드는 술. 증류주법에 의한 술이다. 담죽·고죽을 한자 남짓하게 잘라 시루 위에 올려놓고 중간을 지지면 대 속에서 수분이 나와 그 물이 양쪽으로 흐르게 된다.이 물이 바로 죽력인데, 이것은 대나무의 진액이므로 약간 끈끈하다.『동국세

  • 죽순 / 竹筍 [생활/식생활]

    대나무의 어린 줄기. 대나무는 동양의 열대·아열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죽순은 고급 식품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증보산림경제』·『임원경제지』 등에도 죽순밥·죽순정과·죽순나물 등 다양한 죽순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 죽순은 많은 맛성분이 어울려서

  • 짬뽕 / 炒馬麵 [생활/식생활]

    채소와 돼지고기, 해물 등을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끓인 국물에 삶은 국수를 말아서 먹는 중국음식. 해물 혹은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기름에 볶은 후 육수를 넣고 끓여서 국수를 마는 매운 맛의 탕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장면과 더불어 서민의 인기메뉴

  • 차 / 茶 [생활/식생활]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만든 음료. 차는 처음에는 음료수의 일종이거나 약용으로 쓰였지만 차차 기호식품화되면서 취미생활과 연결되고, 다시 일상생활의 도(道)를 끽다(喫茶)와 관련지어 다도(茶道)로까지 발전시켰다. 차에는 작설차·납전차·납후차·우전차·전차·말차(抹茶) 등

  • 청요리 / 淸料理 [생활/식생활]

    청나라 요리로, 주로 중화요리. 중국은 영토가 넓어 지역적으로도 풍토·기후·산물·풍속·습관이 다른만큼 지방색이 두드러진 요리를 각각 특징 있게 독특한 맛을 내는 요리로 발전시켰다. 개항기 이후 청요리 전문집이 우리나라에 생겨났다.

  • 청주 / 淸酒 [생활/식생활]

    탁주로 빚어 농익은 술독에서 떠낸 웃국의 술. 납징 하루 전에 빈의 부모 앞으로 보내는 혼수 예물로 청주를 보내는 것으로 되어 있다. 1627년 가례 때는 청주 40병을 보냈으며 1749년 <어제국혼정례>에 제시된 바로는 청주 30병을 보낸 것으로 나온다. 청주는 겨

  • 추어탕 / 鰍魚湯 [생활/식생활]

    미꾸라지를 넣고 양념하여 얼큰하게 끓인 국. 만드는 법은 미꾸라지를 푹 고아서 걸러낸 것과 닭국물을 함께 섞어서 간장·고추장·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배추 데친 것과 갓·파를 넣고 다시 푹 끓인다. 두부를 조금 썰어넣고 끓여도 좋다. 다른 방법은 두꺼운 냄비에 참기름을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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