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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잘못 쓴 명당 / ─明堂 [문학/구비문학]

    명당을 얻었으나 잘못으로 발복(發福)을 얻지 못하거나 명당을 잃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명당을 얻었으나 수용 과정에서의 잘못으로 발복을 얻지 못하거나, 수용자의 악덕에 대한 응징과 보복으로 이미 발복한 명당의 혈을 끊게 되어 명당을 잃어버리는 등 결과적으로 명당발복에

  • 잠 / 箴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경계하는 뜻을 서술한 글이다. 잠의 체는 보통 4언 운어(韻語)로 짓는다. 고금의 흥망과 치란의 변을 반복하여 경계하여 교훈을 드리우는 것으로 일관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척연(惕然)하여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근엄한 정신을 가지게 하

  • 잠상태 / 岑上苔 [문학/한문학]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한문소설. 1906년 11월부터 1907년 4월까지 『소년한반도(少年韓半嶋)』에 연재된 미완의 한문현토소설(漢文懸吐小說)로 작자의 처녀작이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궁녀와의 염정을 그린 작자 미상의 고전 한문소설 「영영전(英英傳)」을 바탕으로

  • 잡가 / 雜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서 20세기 초까지 번창하였던 시가의 한 갈래. 원래 잡가라는 말은 ≪동가선≫·≪남훈태평가≫ 등의 가집에 나타나는 곡명에서 유래된 것이나 문학적으로 볼 때는 시조·가사 등과 구별되는 일군의 시가류를 지칭한다.

  • 잡록 / 雜錄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소설·가사·제문 등 여러 종류의 글을 모아 수록한 책을 지칭하는 용어. 1책. 한글필사본.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앞 부분이 떨어져 나간 소설, 후지(後識), 「조화전가」, 후지, 「상심화전가」, 「신축년 제문」, 「통덕랑 장와공 가장」, 후지 등으로 이루어

  • 잡서 / 雜書 [문학/한문학]

    고려시대 문인 정서가 선대(先代)의 시문에 대한 비평과 시화를 엮어 편찬한 시화집. 고려가요(高麗歌謠) 「정과정곡(鄭瓜亭曲)」의 작자인 정서가 동래(東萊)에 유배 가 있을 때 선대(先代)의 시문에 대한 비평과 시화(詩話)를 엮어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화집이다. 최자

  • 잡저 / 雜著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잡문(雜文)을 모은 책으로, 문장이 그 일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이름이 붙여지며 일정한 체재가 없는 것이 특색이다. 그러나 잡저에서 필수불가결한 것은 그 주장이 반드시 의리(義理)에 합하여야지 잡되어서는 안되므로 현대식 잡문과는 구별이 된다고 하겠다.

  • 잡저문고 / 雜著文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시·소·교서·전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불분권 6책. 필사본. 이 책에는 저자의 성명을 밝히는 부분에서 성은 이(李)라고만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잡저문고』는 미간행 원고본으로 추정된다. 서문과 발문이 모두 없다. 제1·2책은 시 472수, 제3

  • 잡체시 / 雜體詩 [문학/한문학]

    정체(正體) 한시에 대(對)가 되는 변체(變體)의 한시. 유희적 창작의 성향이 강하다. 수십 종의 다양한 형식이 있다. 잡체시는 중국 육조(六朝)시대에 성행하였다., 당송(唐宋)대에 이르러 다양한 형식들이 새로 만들어졌다. 명(明)나라 서사증(徐師曾)의 『문체명변(文體

  • 잡흥 / 雜興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최유청(崔惟淸)이 지은 한시. 오언고시 9수로 『동문선』 권4에 실려 있다. 「잡흥」은 작자가 양주(楊州)에 있을 때에 지은 작품이다. 전원의 한가로움과 그곳에서 소요하는 심경을 읊고 있다. 「잡흥」의 처음은 봄의 정경을 묘사하며 인생은 홀연히 바람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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