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개설]
염초(焰硝)는 몸속의 덩어리를 무르게 해서 없애 주며[軟堅散積],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해 주고[利尿瀉下], 해독(解毒) 하며, 붓기를 내리고[消腫], 어혈을 제거하는[破血] 등의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산지 정보는 없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박초(朴硝)를 정제한 후 아래에 돌같이 응결되어 남아 있는 것을 약재로 사용한다.
오장에 쌓인 열독을 없애 준다. 가루 내어 체로 쳐서 눈에 넣거나 안약에 넣어 쓰면 눈이 충혈되고 부은 것, 눈이 깔깔하고 눈물이 나면서 아픈 것 등이 치료된다.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하고 소갈을 없애 주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약용으로는 매우 드물게 사용한다. 박초에 비해 효력이 완만하다. 태우면 화염이 일면서 연기와 불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