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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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색(弓箭色)

서지사항
항목명궁전색(弓箭色)
용어구분용어용례
관련어군기시(軍器寺), 훈련도감(訓鍊都監)
분야정치
유형개념용어
자료문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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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군기시(軍器寺)훈련도감(訓鍊都監)에 소속되어 활과 화살 등의 제작 따위를 담당하던 부서(部署).

[내용]
군기시의 전신이었던 군기감(軍器監) 시절에는 부정(副正)직장(直長)이 책임을 맡아서 업무를 처리했는데, 사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1449년(세종 31)에 겸관(兼官) 1명을 더 두었다. 더불어 자주 교체되는 관계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그중에 1명은 구임(久任)하게 했다. 훈련도감의 경우에는 활과 화살의 제작에 필요한 각종 품목 등을 관리하였다.

[용례]
議政府據兵曹呈申 軍器監官員凡十人 (중략) 爐冶色則副正直長 弓箭色則副正直長 藥色則判官注簿 [『세종실록』 31년 10월 9일]

[참고문헌]
■ 『세종실록(世宗實錄)』
■ 『육전조례(六典條例)』
■ 金鍾洙, 『朝鮮後期 中央軍制硏究』, 혜안, 2003.

■ [집필자] 윤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