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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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상의 경우 염습할 때 쓰는 평상에는 네 가지가 있다. 목욕에 쓰는 것, 습할 때 쓰는 것, 소렴 때 쓰는 것, 대렴 때 쓰는 것이다 이 네 가지 상의 크기는 같다. 상의 길이는 8척이고 넓이는 4척이다. 다리의 높이는 모두 1척이다. 평상 전체에 흰 칠을 한다. 영조 때 편찬한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 도설의 나오는 평상은 좌우의 양 옆에 큰 쇠고리를 달아 들기 편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