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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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灰色衣)

서지사항
항목명회색의(灰色衣)
용어구분용어용례
상위어상복(喪服)
하위어심염회색의(深染灰色衣)
관련어담복(禫服), 담제(禫祭), 대상(大祥), 오사모(烏紗帽), 흑각대(黑角帶)
분야생활 풍속
유형의복
자료문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


[정의]
세자를 비롯하여 종친·문무백관·군주(郡主)·별감(別監)·소친시(小親侍) 등이 대상(大祥)에서 담제(禫祭)까지 입는 회색 옷.

[내용]
회색의는 담복(禫服)에 해당한다. 회색의는 대상일에 연복(練服)을 갖추고 뜰에 들어와, 꿇어 앉아 부복하였다가 곡(哭)을 마치고 나가서 갈아입는 옷이다.

[용례]
議政府據禮曹呈啓 (중략) 今更詳定 自祥至禫前 著深染灰色衣烏紗帽黑角帶[『세종실록』 28년 8월 26일].

■ [집필자] 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