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사후선은 전투함·무장선에 부속되어 있는 비무장 소형 선박으로서, 적의 동정을 파악하기 위해 정찰하거나 탐색하는 용도로 활용되었다. 그 형태는 소형의 돛과 키를 갖춘 범로선(帆櫓船)으로서 임진왜란 중에 출현하여 그 후에 이름이 나타난 군선이다. 정원은 타공(舵工) 1명, 격군(格軍)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