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대변선은 가을과 겨울에는 강화에서 비상사태에 대기하며, 봄과 여름에는 삼남의 세납곡(稅納穀)을 수송하여 그 운임미로써 군수에 보충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 배는 10년마다 새로 제작하였고 5년마다 개조하는데 비변사에 보고하면 통영과 전라도의 좌·우수영에서 제작해 주었다.
[용례]
知中樞府事具善復上疏曰 (중략) 本局待變船 丙丁以後 專爲江都設置 而春夏 則運穀湖南 取其稅納 以補軍實之資 秋冬 則還泊江都 關係若是其重大[『정조실록』 5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