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흥리왜인(興利倭人)

서지사항
항목명흥리왜인(興利倭人)
용어구분용어용례
상위어왜인(倭人), 삼포왜인(三浦倭人), 삼포항거왜(三浦恒居倭), 삼포항거왜인(三浦恒居倭人), 항거왜(恒居倭), 항거왜인(恒居倭人)
동의어상왜(商倭), 상판왜인(商販倭人), 판매왜인(販賣倭人), 흥판왜인(興販倭人)
관련어사송왜인(使送倭人), 상고(商賈), 상판(商販), 일본객인(日本客人), 흥판(興販)
분야정치
유형개념용어
자료문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


[정의]
교역을 목적으로 조선에 건너오는 일본인.

[내용]
흥리선(興利船) 또는 흥리왜선(興利倭船)을 타고 건너오는 일본인은 주로 대마도 어민으로, 자기가 잡거나 생산한 어염(魚鹽)을 싣고 와서, 자기들이 먹을 미곡과 교역하였다.

[용례]
自願向化海邊各郡分處倭人 與興利倭人 往來無禁 亂雜言說 將來可慮 乞於陸地遠處移置[『태종실록』 7년 7월 27일]

[참고문헌]
■ 長節子, 『中世國境海域の倭と朝鮮』, 吉川弘文館, 2002.

■ [집필자] 김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