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졸곡 후에 입는 상복(喪服)으로 백의(白衣)·오사모(烏紗帽)·흑각대(黑角帶)를 갖추며, 참최 3년 안에 내상이 있을 때 상제를 지내고 난 후 담복(禫服)을 입고 오사모에 흑각대를 착용한다. 또한 내시(內侍)·사알(司謁)·사약(司鑰)·서방색(書房色)·반감(飯監)의 상복(喪服)은 13개월의 연제(練祭) 후에 백의·오사모·흑각대를 착용하며, 동궁의 내시 이하의 졸곡 후에도 흑각대를 착용한다. 흑각대는 오각대(烏角帶)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