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정원은 4명이었으며, 대전과 왕비전의 문차비(門差備), 세자궁의 등촉방(燈燭房) 등에서 차임되었다. 내시부는 궁궐에서 왕을 비롯한 왕실 사람들의 시중드는 일을 맡아보았다. 내시들의 직급 명칭은 모두 첫 글자가 ‘상(尙)’으로 되어있는데, 상은 왕이 쓸 물건을 주관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