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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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尙醞)

서지사항
항목명상온(尙醞)
용어구분용어용례
관련어내시부(內侍府), 환관(宦官)
분야정치
유형직역
자료문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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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내시부에 소속되어 왕실 사람들을 시중하는 일과 술 빚는 일을 관장한 정3품 당상관.

[내용]
환관으로, 정원은 1명이었다. 내시부는 궁중의 자질구레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실무자 전원이 환관이었으며, 직급 명칭은 모두 첫 글자가 ‘상(尙)’으로 되어있었다.

[용례]
御勤政門 受朝參 命罷內侍府尙醞林童職[『세조실록』 12년 4월 5일]

[참고문헌]
■ 『경국대전(經國大典)』
■ 홍순민, 「조선왕조 내시부의 변천과 내시 수효의 변천」, 『역사와 현실』 52, 2004.

■ [집필자] 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