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대상(大祥)을 치른 다음다음 달 하순에 지내므로 삼년상의 경우에는 초상(初喪) 후 27개월, 기년상(期年喪)의 경우 15개월 만에 행하였는데, 윤달은 계산하지 않았다. 담제(禫祭)가 끝나면 담복(淡服)을 벗고 보통 옷인 길복(吉服)을 입었으며, 비로소 술과 고기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