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조선 건국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에 처음으로 관제를 정할 때는 충의교위(忠毅校尉)라 하였으나, 이후 1466년(세조 12)에 이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교위(校尉)급 위계의 상한이었으며, 오위(五衛)의 사직과 세자익위사의 좌·우 익위 등이 여기에 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