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사전을 편찬하고 인터넷으로 서비스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왕조실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 문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인문정보의 대중화를 선도하여 문화 산업 분야에서 실록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내용]
각 관청의 직장, 육조(六曹)의 명률·산사, 춘추관의 기사관, 내수사의 전회, 내시부의 상설 등이 여기에 해당하였다. 1445년(세종 27)에는, 출사(出仕)한 지 10년이 넘었고 계공랑(啓功郞)으로서 30개월의 근무 일수를 채운 사람 가운데 성실하게 일한 사람을 추천하여 체아직(遞兒職)으로 거관(去官)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