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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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고인계의 시 · 서(書) · 제문 · 행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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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고인계의 시 · 서(書) · 제문 · 행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5권 2책. 목판본. 권두에 홍상민(洪相民)의 서문이, 권말에 권두경(權斗經)·채헌징(蔡獻徵)·이휘재(李彙載)와 6대 손 유(裕), 7대 손 몽찬(夢贊) 등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성균관대학교 도서관·서울대학교 도서관·연세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2에 시 198수, 권3에 서(書) 33편, 권4에 제문 10편, 서(序) 2편, 묘지 2편, 묘갈 2편, 행록 4편, 권5에 부록으로 행장·묘비명·효곡서원봉안문(孝谷書院奉安文)·죽동리사봉안문(竹洞里社奉安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 중 「문삼학사피화감이유작(聞三學士被禍感而有作)」은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홍익한(洪翼漢)·오달제(吳達濟)·윤집(尹集) 등 삼학사의 충절을 기린 것이다.

이 밖에 병자호란으로 인한 나라의 피폐를 걱정하는 시가 대부분이다. 서(書)도 당시의 명신들과 임진왜란·병자호란 당시의 정황과 나라를 염려하는 내용이 많다. 행록에는 조정(趙靖)·황시간(黃時榦)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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