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37,820)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1,774)구술자료 총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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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할머니 산 누이바냉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 베트남에 중국군이 쳐들어와 전쟁을 일으켰다. 그때 한 나쁜 장군이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고 홀로 집을 지키고 있는 여인을 겁탈하려고 하였다. 여인이 높은 산으로 도망을 쳤고 결국 산 아래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람들은 검은 피부를 지닌 여인을 기리...국가베트남 | 제보자엔티터번(이연아) [베트남, 여, 1984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검정고양이가 지나가면 뒤로 돌아서 가야 된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검정고양이가 길을 건너가면 뒤로 지나가야 한다. 왜냐하면 함께 걸어가면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국가우즈베키스탄 | 제보자허율리나 [우즈베키스탄, 여, 1990년생, 이주노동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겁은 눈이 커서 없는 것도 보인다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할머니, 손녀, 쥐, 닭이 살고 있었는데, 매번 다 같이 물을 뜨러 다녔다. 할머니와 손녀는 우물에서, 닭은 길거리에서, 쥐는 소발자국에 고인 물을 떠서 돌아왔다.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자 놀란 토끼가 도망치다가 네 명하고 부딪혔다. 그런데 서로 누구랑 부딪혔...국가러시아 | 제보자김알라 [러시아, 여, 1977년생, 결혼이주 5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게으른 나비와 부지런한 개미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필리핀에는 건기와 우기가 있어서 건기 때 부지런히 먹을 음식을 준비해야 우기를 날 수 있다. 나무에 사는 개미는 건기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며 먹을 것을 모았다. 이를 본 나비는 왜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냐며 그냥 놀았다.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르는 메뚜기와 함께 개...국가필리핀 | 제보자마리사콘데(오혜진) [필리핀, 여, 1984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게으른 삼형제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게으른 삼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살구나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둘째가 그 살구가 자신의 입에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셋째가 그렇게 말하는 것도 귀찮지 않냐고 다시 말했다.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사니아 [카자흐스탄, 여, 1992년생, 유학생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게으른 형제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에 게으른 형제가 있었다. 추운 겨울밤에 문이 열린 걸 보고 형이 동생한테 문 좀 닫으라고 했더니 동생이 귀찮다고 서로 미루다가 둘 다 굶어 죽었다.국가카자흐스탄 | 제보자아쑤바이에바 [카자흐스탄, 여, 1991년생, 유학생 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게으른 후안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일도 하지 않고 게으른 후안이 있었다. 어느 더운 날 후안이 산에 올라가서 나무 아래에서 열매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다. 입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후안의 입에 새똥이 떨어졌다.국가필리핀 | 제보자룻파네스 [필리핀, 여, 1974년생, 결혼이주 2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게으른 후안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에 엄마와 후안이라는 아들이 살고 있었다. 엄마는 혼자 생계를 꾸리느라 고생을 했는데, 후안은 놀기만 하고 엄마를 도와주지 않았다. 후안은 나무 밑에 누워 열매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릴 정도로 게을러서 마을 사람들이 그를 ‘게으른 후안’이라고 불렀다. 화가 난 엄...국가필리핀 | 제보자마리사콘데(오혜진) [필리핀, 여, 1984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겨울 추위와 숫자 9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몽골에서는 ‘9일이 9번 지나가야 겨울이 끝나 간다’는 말이 있다. 총 81일인 9일 중에는 어린 9일, 청년 9일, 노인 9일이 있고 이중 청년 9일이 가장 춥다. 그리고 너무 추워서 소꼬리가 얼어서 부러지는 9일도 있다.국가몽골 | 제보자노로브냠 [몽골, 여, 1970년생, 이주노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겨울 추위와 숫자 9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몽골의 겨울은 12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몽골의 겨울 추위는 9단계로 나눌 수 있고, 그 중 3, 4단계가 제일 추워 물건들이 얼 정도의 추위라서 소 꼬리가 얼 정도의 추위라고 표현한다. 이처럼 몽골의 추위에는 각 단계의 추위가 있고, 마지막 단계 9단계인 81...국가몽골 | 제보자멀얼게렐 [몽골, 여, 1983년생, 결혼이주 1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