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37,820)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1,774)구술자료 총 1,774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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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홍역의 지하철 귀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홍콩에 채홍역(초이홍역)이라는 역이 있는데 선로가 3개가 있다고 한다. 한 선로는 기차가 들어가면 기차가 나오지 않고 저승에 간다고 하며 또 귀신이 나온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공사를 하던 인부가 죽어서 영혼이 되어 나쁜 짓을 계속한다고 한다.국가홍콩 | 제보자채가오 [홍콩, 여, 1993년생, 유학 4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책을 밟지 마라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태국에 발과 관련된 금기어도 많다. 대표적으로 〈책을 밟지 마라〉가 있다. 이는 책 속에 스승이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책을 밟으면 어리숙한 사람, 바보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 그 외에 발과 관련된 금기어로 〈테이블 위에 발을 올리지 마라〉, 〈머리...국가태국 | 제보자와닛차진시리와닛 [태국, 여, 1990년생, 유학 6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처녀귀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네팔의 처녀 귀신은 하얀 옷을 입고 긴 머리에 발이 거꾸로 되어 있다. 남자 앞에만 나타난다. 처녀 귀신이 남자와 결혼했는데 밤에만 나타나는 것을 보고 남자가 이상하게 생각했다. 결국 정체가 탄로 나고 귀신이 사라졌다. 남자랑 진짜 결혼해서 잘 살았다는 이야기도...국가네팔 | 제보자스레스탄졸티 [네팔, 여, 1987년생, 결혼이주 11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천국으로 간 운전기사와 지옥으로 간 목사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운전기사와 목사가 죽었다. 망자를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는 어떤 존재가 운전기사는 천국, 목사님은 지옥으로 가라고 명령하였다. 목사가 왜 운전기사가 아니라 자신이 지옥에 가느냐며 항변하였다. 판결하는 존재가 목사에게 말하기를, 운전기사는 난폭한 운전으로 사람들이 열...국가미얀마 | 제보자쏘딴따아웅 [미얀마, 여, 1982년생, 결혼이주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천녀 옷과 피리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에 어떤 천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샘에서 목욕을 했는데, 날개옷이 없어졌다. 한 남자가 선녀를 불쌍하게 생각해 도와주었다. 둘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셋을 낳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천녀가 창고에서 자신의 날개옷을 발견하고 배신감을 느꼈다. 천녀는 하늘로 다...국가일본 | 제보자후카미즈 치카코 [일본,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천일야화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샤하라야 왕이 부정한 관계를 맺는 왕비를 보고 그녀를 죽였다. 그 후부터 왕은 여인들과 하룻밤 동침 후 그녀들을 죽이곤 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신하의 딸이 왕의 행동을 막고자, 샤하라야 왕과 결혼하였다. 신하의 딸은 첫날밤에 재미난 이야기를 시작하여 10...국가사우디아라비아 | 제보자압둘라 르만 [사우디, 남, 1990년생, 유학 6년차] 샤하드 [사우디, 여, 1992년생, 유학 2년차] 힌드 [사우디, 여, 1989년생, 유학 2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천지 유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서왕모에게 예쁜 두 딸이 있었는데 둘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장 예쁜 사람을 비춰준다는 거울울 주면서 물어보라고 했다. 먼저 동생이 거울을 본 후 언니에게 건네주었는데, 언니가 거울을 보며 내가 더 이쁘지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거울이 말하길, 동생이 ...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이화 [중국(한국계), 여, 1974년생, 결혼이주 19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천지를 연 반고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 하늘과 땅이 아직 갈라지지 않았을 때 반고라는 거인이 십만 팔천 년 동안이나 잠을 자고 있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반고가 도끼를 휘둘러 어둠을 가르자, 하늘과 땅이 있었고 반고가 그 하늘과 땅이 다시 합쳐지지 못하도록 받치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국가중국(한국계) | 제보자주경옥 [중국(한국계), 여, 1973년생, 결혼이주 1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첫 번째 원숭이 유래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 옷 만드는 신을 도와주던 한 여자가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지겨워졌다. 그러다 가죽으로 옷을 만들면 더 튼튼할 거라는 생각에 가죽옷을 만들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들은 가죽옷을 만들려면 다른 동물들을 죽여야 해서 이를 금지하고 있었는데, 왜 이기...국가필리핀 | 제보자룻파네스 [필리핀, 여, 1974년생, 결혼이주 23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 청개구리 [다문화 시대 한국학을 위한 이주민 설화 구술자료 DB 구축 | 건국대학교]옛날에 엄마 말에 항상 반대로 하는 새끼 개구리가 있었다. 엄마 개구리가 죽을 때 새끼 개구리에게 물속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겼다. 새끼 개구리가 엄마 개구리를 물속에 묻었다.국가중국 | 제보자반소홍 [중국, 여, 1977년생, 결혼이주 8년차] | 자료문의건국대학교 신동흔 교수
